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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1년 넘게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발마사지기를 사게 되었습니다.좀 가격대가 있더라도 발바닥을 고루고루 지압해줄 수 있는 발마사지기를 검색하다보니,
미스터휴를 알게 되었어요. 매장에서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최종적으로 토쿠요 윙풋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방문할 때는 그래도 이왕이면 좀 더 저렴한 모델을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테스트해보니 저렴한 모델들은 모드가 1개뿐이고, 패턴이 너무 단조롭더라구요.
지압이 안 닿는 부분도 많았고, 같은 동작만 계속하다보니 그 부분은 아픈데, 다른 부분은 전혀 느낌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토쿠요를 추천해주셔서 한번 해보고 바로 사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1. 모드의 다양성
: 모드가 다양합니다. 총 3개 모드고 설명서만 봤을때는 "무슨 차이가 있겠어"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달랐어요.
그래서 그날그날 발의 상태에 따라 모드를 바꿔가면서 하고 있어요.
1번 모드 - 가장 복합적인 모드로 발 구석구석을 지압&롤링해줘서 가장 자주 이용합니다.
2번 모드 - 지압 집중인데, 엄마는 좋아하시는데 저는 별 느낌이 없어서 2번은 가끔만 해요.
3번 모드 - 뒷꿈치 위주 모드인데, 사실 이 기능때문에 사게 되었습니다. 에어로 꼭꼭 눌러줘서 좋아요.
2. 강도의 다양성
: 다른 기계들은 보통 3단계까지만 있는데 이거는 6단계까지 있어요.
단계가 세분화되어 있어서 조금씩 올려가면서 쓰는게 너무 좋습니다.
처음에는 1단계로만 하다가 이제는 적응되서 2~3단계로 쓰고 있어요.
3. 소음
: 와, 소음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늦은 시간에 TV보면서 한번씩 하고 자요.
약간 윙~거리는 소음 정도로, 신경쓰이는 소음은 전혀 아닙니다. TV틀고 보면 거의 느끼지도 못해요.
4. 디자인
: 제가 매장에서 봤던 것들 중에서는 가장 멋져요! 저희집 가구가 대부분 화이트+블랙으로 깔끔한데,
윙풋이 가장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입니다.
5. 기타
- 발 부분을 탈부착해서 빨래할 수 있어요.
- 또, 에어/롤러 기능만 따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엄마는 가끔 발이 많이 아플때에는 롤러 없이 에어기능만 돌리실 때도 많아요.
은근 유용하네요.
- 긴급정지 버튼이 있어서, 강도높여서 하다가 아플때는 바로 끌 수 있습니다.
- 무게는 은근 무거워요. 한 곳에 고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쇼파 바로 아래 두고 앉아서 사용해요.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가족들이 다 돌려가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별로 신경쓸 것 없이 그냥 티비보면서 하니까 부담없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