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면서 어깨가 자주 뭉쳐서 안마를 받으러 많이 다녔는데...받으면 받을수록 더 받고 싶어져서...

안마의자를 알아보게 되는데요...

처음엔 동네 대형마트에 안마의자가 전시되어 있는게 기억나서, 충동적으로 방문했어요...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긴가민가 해지더군요...왠지모르게 속여도 알아챌수 없겠다는 불안감과 함께...

그래서 열심히 검색한 끝에 서초동에 위치한 방방(?)을 찾아갔습니다.

나름 네이버에 검색했을때, 후기가 좋더라구요...

전시상품이 많아보이기도 하고...(안마의자...정말 상품설명만으론 어려워요ㅠㅠ)

마침 강추위로 손발이 얼듯한 추운날이라 글언지 매장에 사람은 별로 없었구요...(어르신 두분만^^;;)

3시간여동안 정말 부담없이 매장에 전시된 안마의자를 다 체험해본거 같아요.

안마의자마다 체험을 시작하면 설명해주시면서, 이건괜찮다 아니다 하는 느낌은 잘 기억해 놓으라고 하셔서, 신경썼더니 안마의자들간의 차이점을 조금씩 알겠더군요...

기계살때 항상 쓰는것만 쓰는편이라, 너무 다양한 기능은 사지 말자라는 생각만 있었어서...

그 기준에서 가장 좋았던 느낌만으로 두개의 안마의자를 골랐는데...

상담하면서 저한테 더 적합한 걸로 추천해주신게 이거였어요...금액도 인터넷과 비교해주시는데...정말 감동///

바로 질렀습니다.(부모님의 협찬이 꼭 필요한 순간^^;;;)

토요일날 주문했는데...월욜일날 배송되어서 기쁨 두배엿구요///

이주동안 사용하면서...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교환해야지 눈에 불을 켜고 있었는데...

새제품이라 글언지 뻑뻑 거리던 소리가 이주 지나고 나니까 부드러워졌어요///(이제야 후기쓰는 이유가...이거라는;;;)

어머니랑 저녁마다 꼭 30분씩 하고 자는데...

너무 편안해서 그냥 잠들정도로 만족합니다.

상담해주신 님(명함을 어딘가에 고이 놓은듯;;;안보이는;;;)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믿고 살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