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하는 일이 주로 의자에 앉아 하는 일인 관계로 어깨가 자주 뭉치곤해 지압원에서 지압을 받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압원은 예약을 해야하고 어깨가 아플때 즉시 지압을 받을 수 없을 때가 많아 안마의자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전에 간단한 안마기를 두번 구입하여 사용하여 보았으나 별로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안마의자를 알아보던 중 반드시 체험을 해보고 구입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그리 멀지 않은 방방을 알게되어

오후 5시경 서초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여러가지 안마의자를 체험하였으나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검색에서 마음에 두었던 것 중의 하나인 TC-900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TC-900은 소프트한 것을 좋아하는 나를 만족시켰습니다. 다른 모델들은 다소 거칠게 대하며 나를 몰아붙였다면 TC-900은

부드럽고 편하게 다가오는 것이 내가 대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같이 체험을 하던 아내도 지금의 내 얼굴이 가장 편해 보인다고

하더군요.  가격이 고가이어서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조금 저렴한 것을 구입했다가 사용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3일 후 TC-900이 설치되었고 20일간 사용한 소감은 한마디로 대 만족입니다.  

물론 모두가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면 에어마사지기능, 이 기능은 다른 모델도 비슷함)  

TC-900 은 안마의자의 기본 목적인 안마(주무름, 두드림)에 가장 충실한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번에 30분씩 2회이상 사용하게 되는데 아내도 상당히 만족해 합니다.

설치 후 20일이 지난 지금 안마를 받으며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리는 버릇이 요즘 생겨버렸습니다.

강하지 않고 소프트한 안마로 다가오는 TC-900 앞으로도 더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앞으로 구입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꼭 체험후 본인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