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에 매장에 가서 직접 이것저거 앉아보고 골랐어요.

원래 홈페이지에서 보고 갔던 건 이 모델은 아니었는데,

이것 저것 앉아 보다가 결국 가장 맘에 들었던 이 녀석으로 덥석 계약해버렸습니다.

양가 부모님 선물로 드렸는데 대전에는 수요일에, 수원에는 목요일에 배송이 왔네요.

부모님들께서 처음엔 왜 이런걸 했냐고 뭐라하셨는데,

막상 사용해보시고서는 너무 좋다고 매일 매일 애용하고 계십니다. ^^

저희가 좋아하는건 몸을 쭉쭉 펴주는 스트레칭 모드(오토 4번)인데,

부모님들은 그것보다는 그냥 안마 모드를 더 좋아하시네요.

안마가 너무 세지 않아서, 안마 받으며 그대로 주무시기도 하시구요.

발바닥 롤링 되는 거랑, 어깨랑 옆구리쪽 에어 마시지 되는 기능을 특히 좋아하세요.

더킹 사용 소감은

일단 앉았을 때 편안하고, 안마가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서 적당하고,

디자인도 럭셔리하다는 겁니다. 올블랙이 아니라서 더 예뻐요.

점장님께서 로하스테크가 잔고장이 없다고 강추하셨는데, 그 부분은 계속 사용하면서 봐야할 부분이겠네요.

아무튼,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스런 제품입니다.^^